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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8. 20:22 - 교육전략

수리영역 질문 01

Question

안녕하세요 이번에 독학재수를 하고있는 재수생인데요
공부하던 중 선생님께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일단 이번수능 1~20번까지 정확히 풀어서 맞추고 주관식 23(미분 실수) 27 29 30번 이렇게 틀렸습니다 일단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현우진T인강과 겸비하며 부족한부분을 채워넣고 있는데요
그리고 정석대신 수학의 바이블 쓰던거를 사용하면서 보고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할까요?
너무 추상적인가요? 궁금합니다 선생님
1년동안 어떤 방향과 계획으로 해야할지도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꼭 만점받고 가고 싶습니다

 

Answer

① 이번수능 1~20번까지 정확히 풀어서 맞추고 기본기는 충분함  

② 주관식 23(미분 실수) 27 29 30번 이렇게 틀렸습니다

 계산실수가 좀 있고 고난도 문제에 약점을 가짐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현우진T인강과 겸비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강, 바이블로 복습  

▶ 기본기는 어느정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한 부분 위주로 보완하면 될듯 합니다.  

 

위의 글에서 제가 부족하게 생각하는 부분만 추가적으로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① 전영역 TEST 계속 한다. (수능기출 실시)

이미 고등부과정을 전부 열심히 해보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의고사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의고사 30문제를 전부다 푸는 연습을 계속하라는 예기는 아닙니다.

주관식 문제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부분 모의고사를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더텅 33회 모의고사 문제집과 같은 것을 사서 주관식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주관식 9문제를 30분 기준으로 해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안정적인 점수대인 8점(1문제 1점으로 계산)정도까지 나와야 기출문제도 마스터하고 계산력도 안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오답 문제는 기존의 약점 보완방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오답노트는 당연히 해야겠지요.

 

② 중급 난이도 문제 연습  

 

작년부터 수학은 EBS와의 직접적 연계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급 난이도 (정답률 60~40%) 정도 문제의 출제 요구가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수능에서는 예전보다 많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이런 문제들을 어삼쉬사라 하는데..

작년에 제가 가르친 학생들은 신승범 선생님에 아래의 책을 풀었는데...비교적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신승범 선생님이 은퇴하신다는 소문이 있어서...새 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네요.

모의고사때 고난도 문제를 풀기 전에 결정타를 날릴수 있기 때문에 한번 정도 학습을 해두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중간급 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고난도 문제와 일반 문제의 공부 비율 관리   

 

100점을 받겠다고 무리하게 고난도 문제 위주로 풀게 되면 계산력이 떨어져서 의외로 계산 실수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난도 문제와 일반 문제는 2:8 정도를 유지하면서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제가 가르친 학생 중에 부산대에 수리논술로 합격한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은 평일에는 일반적인 수학문제를 집중적으로 풀고 토, 일요일 학원에서만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을 보냈는데 비교적 효과가 좋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답변을 해줄 수있는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열심히 하셨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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