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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31. 23:13 - 교육전략

[수리영역 01탄] 14년 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 B형 시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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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수리영역: 14년 수리영역 분석을 시작하며...

     

 

여기서 오랜 만에 수리영역 분석을 올리네요 ...

곧 수리영역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분석결과를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에 나온 내용은 시험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제가 추정한 내용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보고 시험을 잘 보게 되시면...댓글 왕창 부탁드려요!!! 그럼 12년 교육청과 수능 분석부터 시작하여 13년 수리영역 전략까지 파악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02. 수리영역: 12년 교육청과 13년 수능 등급분석

     

 

 

 

여기서 시험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의 대학을 갈려고 하는 학생들 대다수는 1,2,3등급에 속해 있습니다. 결국 시험은 이들 학생을 적절하게 구분을 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구분해 낼 수 있는 문제를 만들어 내어야 하는데 이것은 생각보다 아주 어렵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험 결과를 확인해 보야야 정확히 알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편의상 저는 1등급과 2등급에 집중해서 설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1등급의 등급컷은 수학 4점짜리 2문제 or 3문제로 결정이 나고 2등급은 4문제~6문제로 결정이 되게 됩니다.

등급컷 결과를 보면

 

1등급과 2등급의 점수와 비교를 실시해 보겠습니다.   

 

3월 1등급 90점, 2등급 75점 : 차이 15점

1등급을 결정하는 문제 약 2문제 정도

 

6월 1등급 96점, 2등급 85점 : 차이 11점

1등급을 결정하는 문제 1개

 

3월, 6월 시험의 문제점은 EBS 반영을 너무 심하게 해서 학생들의 성적에 변별력을 없게 만들었다는 점이고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EBS 위주의 학습을 유도하여 상위권

학생들과 나머지 학생들의 성적격차가 심화시킬 가능성을 높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출제자들 입장에서는 1등급에 관련 난이도를 약 2문제 정도 난이도를 높은 문제를

추가로 넣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만드는 시험 이었습니다.

 

9월 1등급 86점, 2등급 74점 : 차이 12점

1등급을 결정하는 문제 약 3문제 정도

 

9월 시험은 역시나 조금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출제가 되었서 1등급 점수가 10점이나 하락하고 2등급도 9점 하락이 발생합니다.

상위권의 성적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2등급쪽 학생들도 같은 폭으로 폭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최상위권은 아주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고 상위권이나 중위권학생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출제자들은 아휴 어렵게 만든 2문제가 학생들을 많이 힘들게 하였군...

조금 난이도 조절이 필요할 것 같군

1~2문제 정도는 조금 쉽게 출제를 해서 난이도를 조절해야 하겠군 ...

 

이렇게 조절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수능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수능결과

1등급 89점, 2등급 83점, 3등급 75점

 

그러면 등급을 구분하는 최고 난이도 문제수는 별로 변화가 없기 때문에 1등급은 변화가 적게 발생하고 2등급이나 3등급에 등급컷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죠...

결국 최상위권 학생들은 구제를 받지만 상위권 학생들은 박터지는 싸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03.수리영역: 12년 교육청과 13년 수능 문항별 정답률 분석

     

 

 

 

 

최근 01~10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80%이상의 문제들이 배치가 되는데요.

이곳에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데 초점을 맞추어서 연습을 해야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시간은 10~15분 정도인데...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시간 확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뒷부분 4문제를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4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수학 문제를 푸는데 시간 부족 문제가 주로 여기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50%이상 문제들은 조금만 생각하면 대부분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그 관점에서 본다면 3월,6월 18~21번까지 문제는 너무나 쉽게 출제가 되었어 시간이

남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비해서 9월 달에는 20,21번 정도에서 시간이 조금

많이 소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능에서는 18~21번까지 연속해서 무지 어렵지는 않지만 조금더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가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여기서 시간을 많이 소모한 학생들은 주관식 고난도 문제에서 시간 부족으로 오답률이 과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즉 18번 대에서 문제가 잘 안 풀린다면 연속해서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고 주관식 문제로 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연속해서 못 푸는 경우 당황해서 시험을 망치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게 됩니다.

 

 

 

여기 마지막 5문제를 집중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답률 30%이하 문제들은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고난도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월 1문제, 6월 1문제, 9월 2문제, 수능 2문제가 나왔네요…

 

그러면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두 가지가 중요한데…

첫째 고난도 문제들을 풀기 위한 시간 확보

둘째 어떤 단원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될 것인가에 대한 예측과 집중적인 학습

 

9월 29번 벡터 (15%)

9월 30번 로그 함수 (18%)

수능 29번 삼각함수 극한 (24%)

수능 30번 지수로그함수 (14%)

 

9월과 수능에서 유사 위치에서 출제된 고난도 문제들의 단원 위주로 집중 학습을 한다. 

 

 

12년 수리영역을 정리하면

 

01 시험 난이도는 결코 일정하지 않다.

시험이 과다하게 쉬운 경우 (1등급컷 96점이상) 에는 반드시 난이도 조절 문제가

2문제 이상 출제 가능성이 있고 성적의 폭락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시험이 과다하게 어려운 경우 (1등급컷 85점 근처대) 에는 반드시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 1~2문제가 오히려 쉽게 출제되어 성적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02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두 가지 형태로 출제가 가능하다.

첫째는 시간 지연 문제 (18~21사이에 출제)

둘째는 고난도 문제 (29,30에서 주로 출제)

 

03 공부 전략

시간 지연 문제: 연속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간을 일정 시간이상

지연이 발생하면 주관식 문제부터 먼저 풀이를 실시한다.

 

고난도 문제: 9월달 기출 문제 중 고난도 문제가 연관된 단원은 출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쪽 부분은 먼저 기출 문제들을 확인한다.

최대 고난도 문제는 10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다는 생각을 미리하고 시간을

충분히 확보를 해 둔다.

 

 

 

 04.수리영역: 13년 교육청 시험 등급 분석

     

 

[12년 교육청과 13년 수능 등급 분석]

 

[13년 교육청 등급 분석]

 

작년 3월 1등급 90 이었는데 올해는 1등급 86점으로 작년 대비해서 4점짜리 하나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85점대 1등급컷은 나오면 부정적으로 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문제가 좀 쉽게 출제가 될 것이라는 것은

당연히 예상이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보다시피 6월 9월 등급이 계속 상승해서 9월에는 97점이 나왔는데 사실상 100점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97점 받는 학생은 일반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9월의 시험 결과는 작년의 6월과 비슷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 출제자들은 시험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2문제 정도 고난도 문제를 추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입니다.

즉 이 문제가 출제 가능한 부분을 찾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험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거기에 맞게 시간을 분배해서 학습을 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1등급 컷은 89 OR 88점대로 예상이 됩니다.

2등급은 비슷하게 80점대 전후에 예상이 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아주 고난도 문제가 2~3문제가 출제가 되고 시간 지연 문제가

2~3문제가 출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모의시험 칠 때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05. 수리영역:13년 교육청 문항별 정답률 분석

     

 

 

 

3월을 제외하고는 작년과 비슷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히려 작년보다 더 쉬워지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데 초점을 맞추어서 연습을 해야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시간은 10~15분 정도인데...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가능하니 이 부분에서는 최대한 시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 대비해서 18~21번 사이의 문제가 너무나 쉽게 출제가 되었는데 조금 이 부분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시험 문제를 난이도를 높이면 이곳에서 먼저 함정을 만들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30%~50% 문제가 2~4개 까지 배치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만약 시험에서 이 부분에 잘 안 풀리는 문제를 발견시 주관식 문제부터 먼저 푸는 것이 안전한 전략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잘못 걸리면 주관식 고난도 문제에서 시간 부족 사태가 발생하거나 연속적으로 문제가 풀리지 않아 당황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9번과 30번 문제는 무조건 고난도 문제가 나온다고 보고 학습을 해야 합니다.

아마도 1등급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경계가 이 부분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보통은 9월에 나온 고난도 문제중 하나가 같은 단원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9월 29번 삼각함수의 극한 52%

9월 30번 정적분 32%

 

인데 올해는 시험문제가 쉬워서 예측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난도 문제가 집중된 단원은

수1 지수로그함수 그래프

수2 삼각함수의 극한 – 도형연계

미분과 미분가능성 연계

기하와벡터 공간도형

적분과통계 적분활용

 

정도였는데 올해는 명확하게 예측하기는 좀 힘든 상태입니다.

되도록이면 오답 위주로 마지막 준비를 하면서 기출문제에서 이쪽 문제들은 유심히

보아 두는 것이 현재로는 최선의 전략으로 생각이 됩니다.

 

 

 

 06.수학모의고사: 수리영역 b형 예상과 전략 

     

 

 

14년 수리 영역b형 예상과 전략

 

01 수리영역 예상

9월 시험이 과다하게 쉽게 출제가 되어 추가적으로 고난도 문제가 2개 정도 출제가 되고 18~21사이에 지연용 문제가 출제 가능성이 높다.

예상 등급컷 1등급 89,88점 ,2등급 80점대 근처

 

02 수리영역 전략

첫째는 01~10번까지 10~15분 이내 풀이 실시

둘째는 18~21번까지 못푸는 문제 발생시 바로 주관식 문제로 이동

셋째는 고난도 문제는 29,30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른 문제들을 먼저 풀어서 충분한 시간을 확보

넷째는 고난도 문제 처리를 위해서 9월, 수능 역대 고난도 문제 확인

단원 위주로 확인하여 집중 학습 실시

 

어디까지나 수리영역분석을 통한 개인 의견입니다.

제 추측이 틀렸다고 시험후에 너무 욕하지는 마세용~~

여기까지가 Winner의 수리영역 b형 설명이었습니다.

손바닥 클릭 아시죵~~

댓글을 저에게 힘의 근원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