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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9. 00:03 - 교육전략

수학 선행 02탄

 

01. 수학 선행 02탄

중학교의 선행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중학교 선행은 부모님들 대부분은 학생의 중학교 내신 성적이 좀 나오면 보통 80점대 이상 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선행을 하고자 요구하는 경우가 학원에서는 많이 있습니다.

중학교 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잘 인식을 못하지만 중학생들의 실력 격차는 사실상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초등학교 5학년 영재원 시험이 있었는데  한 학부모가 자기 자식은 시험에 떨어진것이 억울해서 영재원에 찾아와서 내 아들은 고1과정 정석까지 공부를 했는데 왜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따진적이 있었는데 영재원 선생님의 답변이 놀라웠습니다.

 

" 여기 수학 영재로 온 학생들 중에 고1 정석까지 공부 안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 이 학생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02. 중학교 내신 수학 100점의 의미   

중학교에서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착각은?

한 학년에 수학이 100점이 받은 학생이 20명이 있다면  자신의 자식이 수학실력이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요즘 중학교 수학 시험은 너무 쉬운 상태라 조금만 공부하거나 학원에서 시험 한달 전에 집중적으로 문제만 풀면 누구나 100점을 받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결론적으로 중학교에서 받는 수학 100점은 학교에 따라서 조금에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별로 변별력이 없는 것이 요즘의 현실입니다. 

 

차라리 사설 수학경시대회가 오히려 변별력이 좀 더 높고 객관적인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객관적인 상태 파악이 실패하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03 공부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중학교에 오면 부모님들은 다른 우수한 학생들과 자녀를 비교해서 좀 더 빨리빨리를 외치는 경우를 많아 보게 되는데 이것이 거의 대부분 학생들에게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은 다른 인문 쪽 학문과 달리 적절한 학습량을 완성되어야 점차적으로 이해력이 빨라지게 됩니다. 

즉 더하기에 재대로 숙달되지 않은 학생에게 뺼심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곧 적응하지 못하고 재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중학교에서는 그 교과과정을 공부할 때 비슷한 수준의 책을 3~5권정도 공부를 하면 계산과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 능력이 향상이 됩니다. 물론 이 과정은 상당히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기계적인 계산 능력을 기르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중학교 심화문제집은 대부분 심화문제라기 보다는 고1과정, 고2과정에 나오는 내용을 덧붙여 놓은 것에 불과 합니다. 즉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문제집을 여러권 푸면서 선행을 해나가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중학교까지는 효과적인데 고등학교 과정에 들어오게 되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배우는 내용이 중학교에 비해서 약 2~4배 정도까지 증가가 되기 때문에 문제집을 반복해서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1권의 책을 최소 3번이상 보아서 어느정도 그 책을 마스터한 후에 실력체크을 위해서 다른 문제집을 2권 정도 선택해서 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04. 중학교 수학 선행 정도

현재 중학생이 문과를 가려고 한다면 고등학교 수학은 사실 현재 교과과정에서는 전혀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해도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대신 중학교 교과과정을 반복해서 문제집을 풀어서 확실히 마스터 하는 것이 오히려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에서 이과쪽으로 가려고 한다면 중학교에서 고1 정도 과정까지는 해두는 것이 조금은 안전합니다. 대강 선행을 하는 것은 효과가 없고 고1 과정의 기본서를 하나 선택했어 3번이상 반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05. 수학 선행 TEST로 실력체크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선행을 하지만 재대로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 학원 TEST는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난이도를 필요에 따라 높일 수도 있고 낮출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고1 교육청 시험이나 평가원 시험을 쳐서 실력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그 시험에서 80점 이상이 나오다면 재대로 공부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전진해 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60점 이하로 나오게 된다면 선행이 어느정도 부실한 부분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선행을 계속해 나가면 오히려 더 부실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선행을 중단하고 배운 부분에 대한 재복습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6. 수학 선행 교재는?    

요즘에는 왜만한 기본서는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점에 가서 책을 한번 살펴보고 이론 설명이 비교적 자세히 되어 있는 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생들이 많이 보는 기본서는

 

01) 수학정석

02) 개념원리

03) 바이블

04) 개념쎈

05) 슘마쿰라우데

 

보통 한권의 책으로는 이론 설명이 부족할 수 있어서 2권 정도의 책을 사서 1권은 모든 문제를 풀고 다른 1권은 이론 중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보완하는 용으로 사용하면 공부시에 좀 더 도움이 됩니다.

 

07. 수학 선행을 하는 시기

새로운 선행을 하는 시기도 아주 중요한데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이나 겨울방학에 집중적으로 새로운 내용에 대한 선행을 1회 정도까지 실시합니다.

이 시기에는 집중적으로 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에 1학기 정도의 학습을 한번에 하고 학기 중에는 반복학습만 하는 것이 학습효율에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학기중에 선행을 진행하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인해서 공부 중단 기간이 길어졌어 학습효과과 거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서 오히려 더 나쁜 학습 습관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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