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을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종종 해주는 이야기인데...
"확률이 사기를 칠때 얼마나 유용한지 아니????" 하고 물으면 학생들의 반응이 ???
학생들에게 제 별명이 사기꾼이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
그 중 이번 시간에 할일은 우표값과 주소록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기입니다.
주의: 이 사건은 미국에서 실제 일어났고 결국 잡혔어 사기꾼은 교도소 직행함
사기를 치기 위한 준비물
① 우표 19687장 , A4지 19687장, 편지봉투 19687장
② 주소 명단 1만명 ( 중국애들로 부터 산다)
③ 주식 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6종목을 선택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편물 붙이기
예를 들어 한종목 (피에스엠씨) 를 선택하여 종이 1만장에 5000장은 상승 , 5000장은 하락이라고 표시하여 우편물을 발송을 합니다.
편지봉투에는 가짜 회사명을 쓰고 1만명의 모두에게 발송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 한달동안 피에스엠씨 주식이 상승한다면 상승한 주식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의의 종목을 다시 선택하여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사기의 실시
6번 연속으로 맞은 사람들 156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회사가 사설펀드회사라고 소개 후 선택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5000만원이상 투자를 받는다는 편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투자 받은 돈을 가지고 유유히 해외로 도망을 칩니다.....한국이여 안녕^^
편지를 받은 사람들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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