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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6. 19:55 - WINNER 교육전략

성공사례:정현편

01. 학생에 대한 소개

 

이   름: x정현 (이과)

학   교: 부경고등학교

성   적: 중학교 때는 90~100점대 유지

선   행: 중학교 때는 선행을 하지 않음, 학교 내신 위주로 대비함 

성실도: 학교나 학원 모두 열심히 하는 타입 

문제점: 이과를 갈려고 하기 때문에 고2 부분에 대한 선행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받음, 최상위권과 비교

 

02. 문제점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다녀던 학생인데, 제가 가르친 것은 고1 올라와서 입니다. 당시에 고1 과정은 교과과정이 막 바뀌어 혼란이 좀 심한 시기였습니다. 고1과정은 학습부담이 줄고 고2과정은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고1과정 : 중학교 대비 2배정도 학습이 요구됨, 겨울 방학때 선행을 조금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됨, 2학기때 부터는 부담이 조금 커지게 됨

 

고2과정(이과): 선행이 없이는 솔직히 따라하기가 힘든편인데 고1 학습량에 2배정도를 다시 요구함.

 

고등학교때 이과를 가기 위해서는 선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문제점은 고1 과정이 부실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고1 내신공부에 집중하도록 계획을 잡고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1과정에 대한 학습이 불완전한 편이라 고2 부분을 동시에 나가자는 정현이와 정현이 어머님의 의견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03. 충격적인 고1 1학기 중간고사

 

당시 정현이가 다니는 부경고등학교는 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어렵게 내는 학교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정현이가 고1이 되던 해부터 교장선생님이 우리 학교도 학생들 실력 향상을 위해서 선생님들이 시험을 아주 어렵게 출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때 고1을 수학을 담당하시는 수학샘이 있으셨는데 열정이 많으신 분이이었습니다. 

 

고1 첫 내신시험이었는데...

정현이가 67점을 받았습니다. 

 

정현왈 "고등학교 시험은 너무 어려워요. 배우지 않은 것도 시험에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시험친 다음날 바로 정현이 시험지를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시험문제는 23문제였는데...

놀랍게도 교과과정이 바뀐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작년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문제들이 5문제나 출제가 되었습니다. 출제한 수학선생님이 그동안 고3만 계속 맡으신 분이라 수학교과과정이 바뀐걸 인지하지 못하신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정현이 어머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정현이가 수학시험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다행히도 전날 시험문제 분석한 상태라 문제의 난이도와 교과범위에 벗어난 문제들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왔는데...수학이 전교 6등으로 1등급에 해당하는 점수였습니다. 

 

04. 학원을 그만두다 

 

1학기 기말고사도 무시히 치르고 갑자기 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정현이 어머님께 물어보니...

 

학교에서 고1 학부모 모임에 수학선생님이 나왔어,

 

"이과를 갈려고 하는 학생들은 당장 학원이나 과외로 고2 과정을 공부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학교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수 없다" 

 

이 한마디로 인해서 현재는 성적이 잘나왔지만 고2 때에 대한 불안감을 늘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방학때 과외를 해서 2학기 공부와 고2 과정을 동시에 계획 중이라고 했습니다. 

05. 다시 되돌아오다 

 

9월 초에 정현이 어머님께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정현이를 다시 다니고 싶어한다고 한번 상담을 할 수 있냐고 했습니다.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방학 때 수학공부 좀 많이 했니?"  

 

"대학생한테 과외를 했는데 너무 자주 수업 시간이 바뀌어 공부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고1과 고2는 기본기를 확실히 익히면서 내신대비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학원에서 시작해도 될까요?"

 

"다른 친구들 따라가려면 열심히 해야하는데... 가능하겠니?"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cf. 고1과 고2 내신 위주로 기본기를 기른다는 의미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기본서(정석) 4번 이상 보기    

②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교육청 or 수능기출 주요문제 2번 이상 보기

 

이걸 목표로 공부 중 이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고1 시험은 모두 다 1등급을 받고 무사히 시험을 마쳤습니다. 

06. 전교 1등 따라하기

 

3월 중순에 학원 수업 후에 정현이가 블랙라벨 책을 가지고 와서 저에게 전교 1등하는 친구 다니는 학원에서 풀고 있는데 저도 사서 오늘 하루종일 한 30문제 정도 했는데...괜찮은거 같은데 이거 풀면 전교 1등 따라잡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중간고사 시험범위까지 다 푸는데 얼마나 걸릴것 같니?"

 

"현재 속도라면 시험 1주일 전까지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수학성적이 지금까지 어떻게 나왔지?"

 

"정석을 4번 정도 보고, 교육청 or 수능기출 주요문제 2번 정도요"

 

"그러면 블랙라벨을 1번 보고 시험치는데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을 것 같니?" 

 

"아하!!! 그렇면 이 책은 어떻하죠? 아까운데~~" 

 

"내가 보관하지. 졸업하면 줄께~~" 

 

블랙라벨 책은 압수되었습니다.    

 

그리고 고2때도 평소대로 수학공부를 했어 1학기 1,2가 나왔고 2학기도 같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고2는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1등급 받기가 더 어렵습니다.

 

07. 수능공부하기  

 

저는 고2 과정이 마무리 되기 전까지 교육청 시험에 대해서 대비를 시키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공부하고 있는 부분과 시험 범위과 다르고 내신 대비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과의 경우는 12월 초쯤 되어야 교육청 시험이나 수능을 대비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일차 목표는 3월 모의고사에 좋은 성적을 받는것으로 합니다. 

 

정현이의 경우 교육청 시험의 경우에 고2때까지 3~4등급 정도 나왔습니다. 해당시험 범위는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을 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수능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요?

 

① ebs를 열심히 푼다.

② 교육청, 수능기출문제를 열심히 푼다.

③ 모의고사를 많이 본다.

 

저의 전략은 ② 입니다. ebs는 학교에서 3학년때 계속 수업을 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 위주로 질문 정도만 받아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수능 시험에 대한 이해나 유형 파악이 중요한데 그것을 기출문제 위주로의 학습에 의해서 좌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차 자이스토리 

2차 마더텅 기출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모의고사처럼 재배열) 

3차 기출문제 자체 프린트 (약점 부분 위주로) 

 

3월 모의고사 2등급 

6월 모의고사 1등급 

9월 모의고사  100점 

 

8월말 까지 학원을 다니고 혼자서 한다고 그만두었습니다.  

 

9월 초에 어머님께 그동안 보내주셨어 고맙다고  전화를 드렸는데...

 

"어머님이 정현이가 9월 모의고사 100점을 받았다고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ps. 어떻게 보면 고등학교 수학 공부에 있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공부 자세가 잘 갖추는게 아닌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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